깍두기 자투리 없이 깔끔하게 써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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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방법대로 썰어 볼까요?

일정한 두께로 통 무를 썰어서 가로로 몇 번, 그대로 돌려 세로로 몇 번.

 

 

 

편하고 빠르긴 한데, 대부분 네 귀퉁이에 자잘한 무 조각이 나와요.

모양이 제각각이라 김치 담가 놓으면 지저분하게 보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썰어 보세요.

사진상 왼쪽 위아래 떨어진 부분도 저의 그림 실력이 떨어져서 그럴 뿐 따로 칼질을 하는 게 아니라

한칼에 위 아래 같이 잘라요.

 

 

이렇게 비교적 일정한 크기의 깍두기 모양이 나와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먹을 때 훨씬 보기가 좋아요.

 

처음 몇 번은 번거롭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손에 익으면 리듬 타며 할 수 있어요. ^^

 

우리 이번 주말엔 저렴한 무 두 덩이씩 사다가 맛있는 깍두기 담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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