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는 셈 치고 따라 해 봐, 찹쌀처럼 쫄깃한 부침개 반죽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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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찹쌀을 넣은 것처럼 쫄깃한 부침개를 만들 수 있어요.

씹을수록 더욱 쫄깃해지지요.

 

한 번 맛보면 가끔 생각이 나게 되는 쫄깃한 부침개.

먹어 봐야 느낌을 아는, 일반 부침개와는 비교 불가입니다.

 

 

준비물;   밀가루, 소금, 호박, 당근, 양파, 생수, 지짐용 기름

 

거품기가 있으면 쉽고, 없으면 젓가락 두개도 상관 없어요. ^^

 

 

 

적당한 소금을 넣고 물을 부은 후 마구 저어요.

약 2 - 3분 쯤 저은 후 한 곳에 가만 두고, 부침개 속에 들어 갈 재료들을 준비해요.

 

 

 

다시 2 - 3분 쯤 마구 저어 역시 한 구석에 가만 두어요.

 

 

 

부침개 반죽은 묽은 것 보다 약간 되직해야 더 맛있어요.

속에 들어 갈 재료의 물기를 생각해서 완성 반죽이 약간 되직할 수 있게 반죽을 해요.

 

 

 

TV도 봤다가 신문도 봤다가 하며 10여분에 한 번씩 반죽을 저어요.

넉넉히 시간을 잡아 1시간 동안 반죽을 해요.

 

부침개 하나 먹으려다 목 빠지겠다구요?

하지만, 일단 먹어 보면 빠진 목도 다시 붙을 거에요. ^^

 

 

 

밑 재료도 살짝 저려 꼭 짜서 넣으면 더 좋은데, 전 그냥 했어요.

 

 

 

건강 생각한다고 지짐용 기름을 적게 넣으면 부침개 맛이 안나요.

넉넉히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얇게 반죽을 펴서 부쳐요.

 

 

 

 

 

전 이미 맛을 알기에 부침개가 온 몸으로 쫄깃함을 표현하는 것 처럼 보여요. ㅎㅎ

 

 

 

피자 치즈 만큼은 아니어도 거의 50%는 비슷하게 쫄깃쫄깃~

 

 

 

제 생각엔 아마 밀가루 반죽에 글루텐인가 뭔가가 형성이 되서 그런 것 같아요.(ㅋㅋ 저렴한 상식)

반죽만 해서 젓지 않고 가만 두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해 보질 않아서 장담은 못 하겠어요.

 

우야둥둥~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속는 셈 치고 따라해 보세요.

찹쌀처럼 쫄깃한 부침개 맛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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