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주말 간식 날씬이 링 도너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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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도너츠 하면 떠오르는 건 바삭하고 촉촉하고 통통함이에요.

비슷한 듯 보이는 꽈배기나 동그란 찹쌀 도너츠하고는 다른 느낌의 링 도너츠.

 

통통해야 더 맛있는데, 만들다 보니 날씬한 도너츠가 돼버렸어요.

아마 가운데 구멍을 만들 때 너무 큰 도구를 사용해서인가 봐요.

 

그래서인지 촉촉함은 약간 부족한데, 그래도 주말 간식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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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시판용 도너츠 가루 250g, 우유50ml, 달걀 반개, 튀김 기름

 

달걀을 풀어 반만 우유에 부어 잘 섞어요.

한 봉지는 많아서 반만 사용했어요.

'도나스' ㅎㅎ

우유물에 가루를 넣고

3분정도만 반죽하고 10여분 둡니다.

반죽을 너무 오래하면 포실포실한 맛이 줄어 들어요.

경험해 봐서 알아요. ㅎㅎ

도마에 도너츠 가루를 얇게 깔고 밀대로 5mm 두께로 밀어요.

도구 선택이 미숙했지요?

저러니 도너츠 두께가 얇아 질수 밖에요.

겉에 컵을 더 큰 걸 선택했거나 안에 소주 잔을 더 작은 거로 했어야 했어요.

괜찮아요, 다음에 잘 하면 되요. ^^

기름 달궈 튀겨내요.

자칫 한 눈 팔면 금방 타버리니 조심해야 해요.

 

 

 

날씬날씬 하지요? ^^

말도 안 돼는 소리지만, 어쩐지 살이 덜 찔것 같기도 하고요. ㅋ

도너츠만드는방법

 

 

벌써 내일이 토요일입니다.

간단한 주말 간식으로 도너츠 한 번 튀겨보세요. ^^

도넛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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