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초간단 밑반찬 무쌈 무침, 남은 쌈무 활용
밑반찬술안주2016. 6. 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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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쌈무 활용, 초초간단 밑반찬 무쌈 무침 만들기.
오리로스 먹을때 같이 먹던 무쌈이 남아 냉장고를 배회한게 어언 20여일.
그 20일 동안 돼지고기를 두어번 먹었는데, 그때마다 잊어 버리고 상에 올리지 않았어요.
이 놈의 무쌈을 어떻게 먹어치우나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확 무쳐버렸어요.
오홋~
무쌈의 의외의 변신, 씹는 맛이 색다른 무쌈 무침 입니다.
준비물; 무쌈, 고춧가루,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무쌈의 식촛물을 손을 이용해 대강 짜요.
너무 힘주어 짜는 것 보다 적당히 하는 것이 간이나 맛이 남고 먹을때 촉촉함도 남아요.
원하는 크기대로 자르고,
고춧가루,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넣고 골고루 무쳐요.
무치다 보면 서로 달라붙어 있던 무쌈들이 대부분 저절로 떨어져요.
혹시 안 떨어지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치면서 떼어내요.
기본 맛과 간이 되어 있어 누가 무쳐도 맛 보장 되는 무쌈 무침.
단무지는 흔하게 무쳐 먹지만, 이 무쌈 무침은 씹는 맛이 색달라요.
쫄깃한 듯, 얇게 씹히는 식감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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