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파프리카 된장 무침, 간단 여름 밑반찬

밑반찬술안주|2016. 6. 3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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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여름 밑반찬, 피망 파프리카 된장 무침.

 

피망, 파프리카 차이 - 몇가지 설명이 있는데 종합해보니 녹색과 빨강색은 피망, 맛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유색피망이라고도 하는 주황, 노랑 등을 파프리카 라고 한다고 해요.

 

파프리카가 조금 더 달긴 한데 저는 피망, 파프리카 구분 없이 먹어요.

 

녹색 피망을 풋고추 처럼 된장으로 무쳐봤어요.

 

훌륭한 여름 밑반찬이었네요.

밥에 물말아 함께 먹으면 딱 좋은. ^^

 

준비물;   피망(파프리카), 된장, 고추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

 

씻어서 반 잘라 씨 등 속을 대강 정리해 잘라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썩둑썩둑.

 

여름 밑반찬

 

된장, 고추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 (파는 취향껏) 넣고 무쳐요.

 

지난번 식당에 가서 풋고추 된장 무침을 먹는데, 고추에 된장 양념이 착 감겨 있는 느낌이 아주 맛있었어요.

내가 무치면 양념이 겉도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된장과 고추장 비율을 3:1 정도로 해서 고추장을 넣어봤어요.

 

입에 감기는 감칠맛이 훨씬 좋네요.

 

파프리카 요리

 

 

 

겉보기에는 커다란 아삭이 고추를 무쳐 놓은 듯.

아삭이나 풋고추 무침보다 더 상큼하고 가벼운 맛이에요.

 

피망 요리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이런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니~

이건 마치 푸아그라를 간장조림 해 먹는 느낌... ㅎㅎ

 

 

한 번에 다 먹을수 있게 한 두개 씩만 썰어 무쳐 먹으면 밥 때마다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피망 파프리카 된장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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