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물조절 진짜 못하는 사람을 위한 해결법

라면 물조절 진짜 못하는 사람을 위한 해결법


바로 저 같은 사람이지용.. ㅎ


제대로 맞게 끓이는 경우는 15번에 1번 정도?


그나마도 국물이 적을 때보다 오버 했을 때가 훨씬 더 많아 거의 면발을 낚시해서 먹는 경우가 부지기수.


여지껏 살아 오며 이렇게 실패 확율이 높다면 다른 일 같았으면 벌써 기준을 만들었을텐데 라면 물은 몇 십년째 대애애애충 붓고 있어요.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나만의 기준을 세우기로 큰결심을 했습니다. ㅎㅎㅎ


저처럼 라면 물 맞추기에 소질 없으신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



삼양라면 기준 물이 550ml 필요해요.



필요한 건 국대접과 밥숟가락



이렇게 생긴 국대접은 거의 모든 집에는 다 있을거에요.



정확히 550ml를 재기 위해 계량컵을 사용했어요.


계량컵에 두번 물을 받아 국대접에 붓고 100ml를 더 부으니 국대접에 (그릇을 움직여도 흐르지 않을만큼) 가득 물이 차요.


라면 국물양 잘 맞추는법


나머지 90ml는 밥숟가락으로 9번 떴어요.



결론은 국대접 한 가득+밥숟가락 9번 이면 삼양라면 한 봉지 끓일 물의 양.


9번의 숟가락질이 좀 어설퍼 보이긴해도 맛있는 라면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쯤은 안 창피해요. ㅋ


라면 물의 양




이것을 기준으로 라면을 끓이면 제가 먹기에는 약간 국물이 좀 많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9번의 밥숟가락 숫자로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 되는데, 저는 국대접 한 그릇으로 정했어요.


라면을 넣고 삶는 시간에 따라 국물이 졸아들기도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꼬들꼬들 하게 먹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아요.


어쨋든 국대접 1과 밥 숟가락 9개라는 기준을 세워 둔 이후로 실패율 0% 기록중입니다. ^^


라면 물조절


라면 만큼 끓이기 쉬운 어묵 고추장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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