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신, 페이크 삭스 간단하게 개는법 두 가지

덧신, 페이크 삭스 간단하게 개는법 정리법 두가지

 

여름에 많이 신는 덧신(문득 덧신은 '덧대어 신는" 즉 무언가를 먼저 신고 그 위에 또 신는다는 의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찾아 보니 '전문용어'로는 페이크 삭스라고 한다고 해요.   '거짓말 양말?', ㅎ 재미있네요.)

 

간단하게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왼쪽 오른쪽 구분은 없지만,

 

 

한쪽을 다른 한쪽 속에 평평하게 펴 넣고 대략 3등분으로 나누어

 

 

한쪽 끝을 접고

 

 

나머지 1/3 부분에 끼워 넣어요.

 

 

요렇게 쬐끔하게 정리 됩니다.

 

 

암.... 양말을 먹는거에 비유하는게 그렇지만 유부초밥 같기도.. ㅋ

 

그냥 막 담아 두어도 풀어지거나 엉키지 않아 하나씩 쏙쏙 집어 신기 편해요.

 

 

덧신 정리하는 다른 방법 한가지.

 

왼쪽 오른쪽 겹쳐 놓고

 

 

반을 접어서 제일 바깥쪽 부분으로

 

 

뒤집어요.

 

 

처음 방법으로 정리 한 것 보다 약간 크고

 

 

가운데가 약간 헐렁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방법도 인간미(?) 넘치고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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