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쉽게 담그는법, 섞박지 막김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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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 쉽게 담그는법

시들어 가고 있는 배추 반통으로 간단하게 김치를 만들었어요.

양이 너무 작아 보여 무도 조금 섞었구요.

 

그랬더니 섞박지 인듯 막김치 인듯한 배추김치가 탄생했어요. ^^;;

속넣은 김치보다 맛이 가벼워 김치통이 쑥쑥 비워지고 있습니다.

 

준비물;   배추, 무, 당근, 파, 마늘, 고춧가루, 설탕, 액젓, 천일염, 부추 약간, 찹쌀가루(밀가루)

 

큰 배추잎은 반으로 갈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무도 비슷한 크기로 자르고요.

 

 

천일염과 물을 섞어 소금물을 진하게 만들어

 

 

배추와 무를 섞은 위에 뿌려 뒤적인후 소금 한 줌 위에 뿌려 꾹꾹 눌러 두어 절여요.

 

무와 배추가 부드럽게 휘어질만큼 40여분 절이는데 중간에 한 두번 위아래를 뒤집어 눌러 두어 골고루 절도록 해요.

 

막김치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찹쌀가루나 밀가루에 물을 섞어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여 약간 걸죽하도록 풀을 쑤어 차게 식혀요.

 

 

다 절은 배추를 3~4번 헹궈 체반에 건져 물기 빼고

 

 

고춧가루, 액젓, 설탕, 마늘, 풀 넣고 잘 섞은 뒤

 

 

당근(오래 두고 먹는 김치에는 당근, 양파 등이 무르기 쉬워 넣지 않는게 좋대요), 조금 남아있던 부추(안넣어도 상관×), 파, 배추 넣고 손에 힘을 빼고 설렁설렁 버무려요.

 

섞박지

 

 

섞박지 같기도 막김치 같기도한 배추김치 입니다. ^^

 

배추김치 쉽게 담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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