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청 만들기, 귤 오래 두고 먹는 법

간식도시락|2018. 12. 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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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도 차가워도 좋은 귤청 차, 귤청 만들기

 

귤의 계절이에요.

귤 한 상자 사면(혹은 들어 오면) 상할까봐 신경 쓰여 허겁지겁 먹게 되고 걱정스러워요.

 

이럴때 귤청을 만들어 두면 겨우내 혹은 귤이 나오지 않는 여름까지도 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요.

겨울에는 따끈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귤 오래 두고 먹는 법이에요.

 

매실청 담그는 것 보다 더 간단하고, 만들어 바로 먹을 수도 있답니다.

 

 

준비물;   귤, 설탕(귤 양과 동일)

 

귤은 껍질을 깠어요.

 

귤청 만들기

 

귤의 양과

 

귤 차

 

동일하게 설탕을 준비해요.

설탕을 붓다 보니 조금 많아져서 귤 몇 조각 더 넣었어요.

 

 

귤은 취향에 따라 덩어리 있게 거칠게 갈아도 되고 저처럼 곱게 갈아도 상관 없어요.

 

 

준비한 설탕 넣고 골고루 섞기

설탕 양을 줄이고 꿀을 섞어도 되요.

 

보관할때는 유리병을 소독해서 넣으면 가장 좋은데, 저는 냉장고에 넣을 거고 어차피 금방 먹을 거라 플라스틱 물병에 보관했어요.

 

 

 

원액은 너무 진해요.

차가운 물이나

 

 

뜨거운 물 입맛따라 양 조절해서 부어 먹어요.

시원 달콤 새콤 개운 깔끔~

아주 맛있습니다.

 

 

늙은 호박전, 늙은 호박 부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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