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마다 때 낀 채반, 한 방에 해결하는 방법
부지깽이 아이디어 : 2012/01/14 09:34비싼 것들은 아니지만 지저분해 질 때 마다 버리고 살 수도 없고, 쓸 때마다 찜찜함을 느껴야 해요.
구멍과 구석진 곳이 많은 채반이 제일 대표적인 문제의 주방 도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면 보를 깔지 않고 찌는 경우도 많아 틈에 찌꺼기가 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저처럼 삶다가 물이 모자라는 것도 모르고 있어 더욱 때를 찌들게 하는 분도 계실 거에요.
더는 참을 수가 없어 특단을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룻밤만 지나면 뽀샤시 해지는 간단한 방법, 바로 락스랍니다.
제품은 공인 기관에 검증받은, 환경과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사용했어요. (유* 이나 L* 등등)
사용 설명서에 주방 도구는 물 1L에 4 ml 섞으라고 돼 있는데 전 조금 더 사용했어요.
부끄러운 사진. *^^*;;
더구나 사진에 잘 나오라고 사용하고 몇 번을 대충 씻었더니 더욱 심해진....
틈새마다 때가 꼬질꼬질~~
넓은 곳은 철 수세미로 닦으면 되지만 이런 틈새는 철수세미 가닥(?)이 끼기도 하고 완전하게 닦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음식을 찌면서 냄비 물이 쫄아 든 적도 있어서 채반 다리 밑 까지 지저분해요.
채반 몸통의 부채처럼 겹쳐지는 부분도 닦기 여러운 애물단지지요.
설거지 그릇에 락스를 부우면 가득 찰 만큼 물을 충분히 붓고 락스를 부어요.
저녁 설거지 끝나고 이런 상태로 하룻밤을 두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면 거의 모든 때들이 사라져있어요.
간혹 끈질기게 붙어 있는 것들도 철수세미를 이용해 가볍게 밀면 쉽게 벗겨져요.
덩달아 설거지 통의 물때도 한 방에 훅 갑니다. ^^
난공불락이었던 틈새 때들이 모두 없어졌어요.
아이고 개운해라~~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 간다는 말은 바로 이럴때 쓰는 게 아닐까 합니다.
채반이 목욕한 물은 버리지 말고 수세미를 30여분 담가 소독하고
다시 개수대 뚜껑도 담그고, 마지막으로 개수대에 물을 버리고 잠시 두어 수챗구멍까지 소독을 해요.
'얼굴은 샤방샤방~
몸매는... O라인~
아죽 그냥 죽여주는 ♬' 채반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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