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 해 먹는 간단한 점심, 강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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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사러 갔다가 노란 포장지가 특이해 보여 집어 온 국수예요.   요즘에 나온 신상품인지 여직 내 눈에만 안 보인 건지 모르지만 신기한 마음에 들고왔습니다.
역시나 중요 원료는 우리 나라 제품이 아니구나~~ㅜㅜ

검색을 해 보니 강황은 어혈을 풀어주고 위장 기능을 좋게 해주고 간 기능과 해독 작용과 항암 기능이 있고 기타 등등 좋은 기능이 많이 있다네요.  국수 한 젓가락에 이렇게 깊은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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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수와 강황 국수.   색깔 맘에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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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름엔 시간 날때 흰 콩을 두어대접씩 삶아 냉동실에 얼려놓아요.(맛이야 있든지 말든지^^)  갑자기 콩국수 주문이 (남편에게서) 들어오면 땅콩과 섞어 드르륵 믹서에 갈기만 하면 콩국이 완성되거든요.
"콩국수가 제일 하기 쉬웠어요. ^0^"  
 비지를 거르지 않고 물을 약간 많이 타서 갈아주면 약간 걸쭉하니 진한 맛이 나서 더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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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김치 말이 국수를 먹으려고 신 깍두기 김치  국물을 조리에 걸렀어요.
입맛에 맞게, 걸러진 국물에 생수를 반 정도 붓고  설탕,식초를 골고루 저어 주면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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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국물이 완성되면 국수를 삶아 맛있게 먹으면 돼용. ^^

김치 말이 국수.   국수가 노란게 독특한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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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먹기 직전에 소금 넣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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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만으론 허전 한 듯 싶어 김치 부침개 두어개 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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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맛은 특별한 맛은 안나는 것 같고, 더 쫄깃한 느낌은 있네요.
일단 흰 국수만 먹다 노란 국수를 먹으니 색다른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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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만큼 먹었으니 몸이 쫌 좋아졌을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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