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김치에 휘리릭, 번갯불에 콩 볶아 먹을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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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했다 들어오면 더워요, 더워.

햇볕에 시달려 힘도 없고 배도 고파요.

이럴 때 외출복 갈아입으며 얼른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쉽고 빠른 국수가 있어요.

 

준비물;   물김치 국물이나 김치 국물, 국수, 설탕, 식초

 

국수 삶을 물을 올리고 국수 국물을 만들어요.

잘 익은 물김치 국물이나 없다면 김치 국물을 그릇에 덜어 담아요.

 

 

달달 새콤해야 하니까 설탕을 조금 넣었고요, 맛있게 익어서 식초는 넣지 않았는데 식성에 따라 넣어 먹어요.

간이 좀 세면 생수를 섞어요.

만약 김치 국물이라면 생수가 더 많이 들어가야 하겠지요.

 

 

국물을 만드는 중간에 물이 끓으면 국수를 삶아요.

우르르 끓으면 찬 물 반 컵을 넣는 과정을 두 번 하고 익을때까지 면을 삶아요.

찬 물에 으깨지지 않을 만큼 힘 주어 비벼 서 너번 헹구어 물기를 빼요.

 

 

 

 

 

 

 

번개불에 콩 볶아 먹을 국수가 완성!!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아니라 반 쯤 먹으면 약간의 오한이 들기도 해요. ㅎ

 

 

 

깔끔한 뒷 맛이 그만이에요.

면만 먹기 아쉬울때 혹시 냉장고에 찬 밥 한 덩이 있다면,

한 숟갈만 덜어 남은 국물에 퐁당 말아 먹으면 아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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