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만드는 샤방샤방 버섯요리~~

버섯중에 제일 예쁜 버섯이 양송이 버섯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얀 빛깔에 모양도 동그래서 귀하게 자란 듯한 느낌이 듭니다. ^^
10분도 안 걸리는 버섯요리예요.   무지 쉬워서 초등학생도 만들 수 있습니다.

잘 씻어 기둥을 떼어 내고 소금을 2~3알 넣어 놓지요.   기둥을 떼어 낼때 한 쪽 방향으로 약간만 힘주어 밀면 '뽁'하고 떨어지지요.   기둥은 잘 두었다가 국물낼때 쓰면 됩니다.

입맛에 따라 다진 고기 양념해서 익혀 넣어도 좋겠지만, 이번엔 파프리카와 양파만 다져 후추 약간과 케찹과 섞었어요.
양송이 속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잘게 다져야 깔끔하게 들어갑니다.

위의 속재료를 꼭꼭 눌러 담고 피자 치즈를 살짝 눌러 가며 올립니다.

저희집 전자렌지로 40초 돌렸는데, 치즈가 녹을때까지만 돌리면 되겠지요.

샤방샤방~~ 완성됬습니다. 크기도 알맞아 한 입에 쏘옥 들어갑니다.

뜨거울때 먹으면 좋습니다.   샤방샤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