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보호사 공부 중 배운 손목 터널 증후군 자가 진단과 예방

반응형

특히 주부는 손목을 혹사할 일이 참 많아요.

제 경우엔 일상적인 가정일인 빨래하기, 걸레 비틀어 짜기, 청소(특히 목욕탕), 무거운 찜솥 사용, 틈틈이 마우스 질까지. ㅎ

아직 심하게 고통스러운 경우는 없었지만, 간혹 이런 행동을 한 후에 삐끗한 느낌이 들어 주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수근관 증후군, 즉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요양 보호사 공부하며 생활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참 많이 얻었는데, 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게 된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자가 진단법을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데, 사진 같은 자세로 최소한 1분 이상 있었을 때 손바닥과 손가락의 저린 증상이 있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젓가락질 장애가 발생하기도 하고,

밤잠을 설치는 통증이 있을 수도 있고 손을 털면 저림이나 통증이 일시적으로 사라지기도 한다고합니다.

 

손목의 사용이 이 정도로 불편하다면 일상생활조차 어렵습니다.

심할 경우엔 수술이 필요하지만, 미리미리 조심하는 게 더 좋겠지요.

 

자가 진단법만큼이나 예방법도 쉽더군요.

손목을 적당히 굽히거나 젖혀 스트레칭을 해 주고, 손목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