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보호사 교육 중 실생활에 유용한 복약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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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니지만, 두 아이가 어렸을 당시 겨울엔 감기약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내가 생활 환경을 관리 못 해 그런가 자괴감에 슬퍼지기도 했던 …. ㅜ.ㅜ)

요양 보호사 교육 중, 그때 알았더라면 더 좋았겠다 싶은 게 복약 돕는 방법이에요.

아이가 있거나 연세 드신 부모님이 계신다면 꼭 필요한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약 돕기의 주의 사항

1. 임의로 약을 가루로 갈거나 쪼개지 말고 전문가에게 문의

2. 정확한 용량과 시간을 지키기

3. 마음대로 두 가지 이상의 약 섞어 주지 않기

4. 투약후 부작용 관찰

 

※약의 종류에 따른 복약 돕기

1. 가루약

    ①가루약을 먹지 못할 때는 숟가락에 약간의 물을 담아 약을 녹여 먹이거나, 바늘 제거한 주사기에 넣어 입안에 조금씩 주입

2. 알약

    ①약병에서 알약을 손이 아닌 약 뚜껑에 따르기

    ②알약의 개수가 많을 때는 몇 차례로 나누어 투약하고, 노인의 경우 손이 떨린다면 약을 흘릴 수 있으므로 직접 넣어 주기

    ③잘 내려가고 위장관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물을 충분히 먹이고, 투약 후 약 30여 분 동안은 눕지 않도록 하기

3. 물약

    ①약을 따르기 전에 병을 흔들어 약물을 혼합

    ②약의 오염 방지를 위해 약병 뚜껑을 연 후, 사진처럼 뚜껑의 위가 바닥으로 가도록 놓고, 계량컵을 사용할 경우 눈높이를 맞춰 정확한 양만큼 따르기

     

 

 

    ③사진처럼 라벨이 손바닥에 오도록 쥐고 따라 따른 후 약물이 흘러 라벨의 글자를 가릴 염려 방지 

 

   

    ④따른 후 뚜껑을 덮기 전에 종이 수건등으로 병 입구 닦기

    ⑤약의 용량이 적거나 어린아이일때는 바늘을 제거한 주사기를 이용하면 쉽게 투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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