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찍사의 꽃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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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에 기운 넘치는 아들을 데리고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근처 공원으로 봄 맞이를 갔다.(우리 딸은 컸다고 티 내는 지  싫단다.) 

난 봄이 제일 싫었다.   너무 밝아서 너무 기운차서...   그런데 올해는 꽃도 보고 싶고 햇살도 쬐고 바람도 맞고 싶었다.

구석에서 주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던 카메라도 꺼내 들었다.(그래도 살 때는 제법 값 좀 나갔는데, 여태 잠만 자던 넘)

우리 아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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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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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각나게 하는 구여운 할머니들.   모자 너무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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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날 뻔했다. 이 길을 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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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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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얘네들은 중후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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