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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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이게 뭐라고 몇 분 전부터 긴장하고 모니터 구석을 노려봤었는지 ‥.

 

2011년 11월 11일 11시 10분 부터 켑처 화면 맞춰 켜 놓고 기다리며 온 몸에 쥐가 날 것 같았던, 찰나를 위한 기다림. ㅎ

딱 맞춰 마우스를 누르곤 승리감에 두 주먹을 불끈 쥐었던.

 

 

어느 골목 길고양이님이 한 마디 하십니다.

고양이사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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