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냉면 간편하게 컵라면 처럼 만들어 보니, 컵 둥지 냉면 출시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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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냉면을 간편한 컵라면 처럼 만들어 먹었어요.

컵 둥지 냉면이 새로 나와도 좋겠다는 결론입니다. ^^

 

물 끓일 도구나 여건이 안 될때 미지근한 물이나 정수기의 온수 만큼의 온도를 가진 물만 있으면, 컵라면처럼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봉지 뒷면에 방법이 따악~

알려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봉지 뒷면에 써 있는거랑 비슷.

 

 

25도의 물이라면 30분이 걸리고, 100도의 물이면 5분이면 된대요.

30분 대박~ ㅎ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100도가 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겠어서 중간중간 면을 확인하기로.

 

둥지 냉면,둥지 물냉면

 

물이 뜨거워서 둥지 냉면에 포함되어 있는 사각 플라스틱은 안 되고, 생각 끝에 고장 나서 안 쓰고 있는 전기 주전자를 쓰기로 했어요.

 

 

온수물 받아서 건더기 스프와 면을 넣어서 물에 골고루 잠기게 눌렀어요.

주전자 입구가 작아서 면을 반 접어 넣는 와중에 부러진 면이 사방으로 발사~~

 

 

2~3분 지나서 뒤적이며 면 상태 확인.

7분 쯤 지나니 내가 좋아하는 꼬들한 상태로 면이 불었어요. (??)

 

수돗물로 서너번 헹궈 미끄덩거리는 것도 없애고 면을 차게 만들어 물기 짜서 그릇에 담고, 시원한 생수에 포함된 육수와 겨자 넣기.

 

 

그릇도 변변찮은게 없어서 빙수 그릇을 이용했어요.

딱이네요. ^^

 

둥지 냉면 컵라면처럼 만들기

 

면 상태나 맛이 물에 삶아서 만든거랑 하나도 차이가 없어요.

설거지 거리도 줄고, 따뜻한 물만 있으면 냉면을 쉽게 먹을 수있으니 정말 좋은걸요.

아이고~ 신기방기~ ㅎㅎ

 

간편하게 둥지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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