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을 한 번에 잡은 우엉 베이컨 전
전통음식별미/명절음식전통음식2014. 7. 9. 12:53
반응형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우엉 베이컨 전.
우엉의 독특한 식감이 좋은 부침개에요.
손질해 데친 우엉이 다른 요리 해 먹고도 조금 남아서, 베이컨 넣고 전을 부쳤어요.
준비물; 데친 우엉, 베이컨 약간, 부침가루, 부침용 기름
베이컨을 한 줄씩 떼어 가위를 이용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도마에 놓고 하면 기름이 난리난리 나요~
전 한꺼번에 자른 후 하나씩 떼느라 신경질 났..
부침가루 약간 되직하게 반죽해서 베이컨과 우엉 넣고 잘 버무려요.
파슬리는 있어서 넣은 거고, 없다면 파를 잘게 다져 넣어도 좋고 아무것도 안 넣어도 되요.
기름 넉넉히 두른 팬에 한 숟가락씩 떠 올려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요.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가 다 들어 있는 우엉 베이컨 전.
베이컨의 맛도 나지만 우엉 향이 솔솔 나서 좋았어요.
그래서 어른을 위한 전이라는 느낌이요.
베이컨과 우엉의 비율이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시원한 막거리 한 대접과 먹으니, 과장 조금 보태서 그 순간 만큼은 바랄게 없더이다. ^^
팥빙수 남은 재료로 토스트 만들기, 악마의 팥떡 토스트
삼겹살 짝꿍 파절이 만드는 법,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OK!
위 건강에 도움 되는 양배추 요리, 특별한 양배추 베이컨 볶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