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육개장 봉지 라면 시식 후기, 제 점수는요~
농심 봉지 육개장 라면 먹어봤습니다.
새로운 라면이 나오면 한 번씩은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데, 한눈에 들어 온 한국인의 맛 육개장 라면 봉지 제품을 안 먹어 볼 수 없지요.
사발면 으로만 보던 디자인을 봉지 라면으로 만나니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맛도 사발면과 똑같을까 호기심에 먹어봤어요.
사발면과 디자인이 똑같지요?
2분만 끓이면 된대요.
빨라서 좋네요. ^^
면이 얇은가 보네, 느낌이 확 왔어요.
어머~ 물 끓을 때 스프 먼저 넣는 분들 많으시던데,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면을 먼저 넣으라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봉지에 쓰여 있는 건 처음 봅니다.
어디 끓여 볼까나~
얇고 탱글탱글한 면발과 얼큰개운한 국물의 환상조화 인지~
큼지막한 소용돌이맛살 등 풍성한 건더기 인지~
두 눈 똑바로 뜨로 살펴보겠어~
면이 얇고 노르스름해요.
일단 사발면의 면과 비슷한 듯.
스프의 내용물과 모양도 비슷.
시키는대로 끓는 물에 넣고 딱 2분간 끓였습니다.
오홍홍호홍호~
마치 사발면을 끓여서 그릇에 덜어 놓은 듯 해요.
사발면 육개장의 모든 특징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요.
기대감을 잔뜩 안고 먹어봅니다.
올~ 제 입에는 사발면과 봉지 육개장 라면이 99% 일치.
얇은 면발도 그렇고 국물 맛도 그렇고.
더 좋았던 건, 사발면 육개장의 많은 기름이 봉지 육개장 라면에서는 눈에 띄게 적어졌다는 거에요.
사발면으로만 먹던 육개장 라면을 이렇게 끓여 먹는 다는 것도 재미있고, 흔한 라면들의 맛과도 같은 듯 달라 좋았어요.
농심 봉지 육개장 라면 시식 후기, 제 점수는요~
두구두구두구 ♩ 90점 입니다!!
공공의 적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진 인스턴트 라면이기에 10점 뺏어요. ㅎ
그래도 라면은 맛있쪄~~
드디어 먹어 보는 편의점 자이언트 떡볶이, 설마 명량 속 그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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