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었던 첫만남 대왕 뽁뽁이
부지깽이와윤씨들/부지깽이혼잣소리2014. 11.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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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었던 첫만남, 대왕 뽁뽁이.
단열 뽁뽁이, 단열 에어캡 이라고도 불리우는 이것의 킹왕짱 대왕을 처음 본 건 택배 상자 속이었지요.
처음 본 순간 마치 제가 거인 나라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했다니까요.
동그랗게 나와 있는 것들이 어찌나 크던지~
이렇게 큰 건 생전 처음 봤어요.
이렇게 찍으니 큰지 어쩐지 잘 모르겠지요?
같은 높이에서 찍은 일반 뽁뽁이.
역시 비교가 잘 안되네요.
짠~
이건 어떠신가요?
일반 뽁뽁이 다섯개는 모아야 이만한 크기가 될까요?
정말 크지 않나요?
컵을 포장해 봤어요.
낑낑대며 우겨 넣어 봐도 동그란 돌기가 크고 두툼해서 자꾸 풀어져요.
아마 작은 물건보다는 큰 물건들을 보호하는데 많이 쓰일것 같아요.
일반적인 뽁뽁이는 포근하게(?) 잘 감싸집니다.
문득 드는 생각.
창문에 단열 용으로 붙일때 대왕 뽁뽁이를 사용하면 더 따뜻할까요?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것 보다 두툼해서 창문에 붙어 있지도 않을 것 같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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