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만들기, 어묵우동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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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우동 국물만들기, 어묵우동 만드는법.

 

뜨거운 국물 요리만 생각나는 계절이에요.

특히 집에 들어 오면 빨리 만들어 맛있고 뜨겁게 먹을 수 있는 국물이 필요한데, 이럴때 딱 맞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바로!

어묵우동 되시겄습니다.

 

육수부터 내자고 들면 복잡해지지만, 소박하게 먹는다 생각하면 한 없이 간단한 어묵우동.

자주 만들어 먹는 국물 요리 중 하나입니다.

 

준비물;   우동면, 어묵, 간장, 소금, 후춧가루, 고명(김가루, 고춧가루, 가쓰오부시, 파)

 

멸치 육수가 있으면 생수와 섞거나 멸치만 있으면 국물 끓일때 처음 부터 몇마리 넣고 같이 끓여요.

그냥 생수로만 국물을 끓여도 되구요.

 

어묵도 두 종류 이상 넣어서 끓이면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대충 어묵 잘라 넣고,

 

어묵

 

간장으로 맛있는 색을,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해요.

일본 여행때 병이 귀여워서 산 간장인데, 용도를 들었는데 까 먹었어요.

읽을 수도 없으니 그냥 대충 막 써요. ㅎㅎ

어쩐지 어묵과 비슷한 고향인것 같으니까 이 간장을 넣어 주고 후추도 톡톡 뿌리고,

 

국물요리

 

국물이 끓으며 어묵에서 맛이 우러 날때 쯤 우동면을 넣어요.

면을 성급하게 젓지 말고 가만히 두면 저절로 어느정도 풀어져요.

그때 살살 풀어주면 되요.

 

억지로 풀려고 하면 면이 짧게 다 끊어져서 아마도 숟가락으로 떠 먹어야 될지도 몰라요. ㅎ

 

어묵 우동

 

 

 

고명으로 올려도 될 것 같은 재료는 다 올렸어요.

김가루, 가쓰오부시, 파, 고춧가루 등등.

 

집에 들어오자마자 국물 올리기 시작하면서 옷 갈아 입으며 하나씩 넣다 보면 어느새 완성.

편안하게 퍼져 앉아 먹으면 되요.

Oh!  Happy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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