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하면 99% 사오는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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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하는 주위사람 99%가 사는 필수 아이템.

 

제주도 여행가서 제일 사오기 만만하고 제주스러운 기념품은 뭐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집에 한 두개는 있는 돌하르방 과 제주도 특산품으로 만든 초콜릿 같아요.

 

며칠전 고등학생 아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 왔어요.

 

입 떡 벌어지게 비싸기만 한 기념품 따위 절대 사오지 말라고 출발 전 부터 몇번이나 당부를 했어요.

 

돌아오는 날 아이 나름대로 그냥 오기 섭섭해서 기념품 가게를 빙빙 돌고 있는데, 다른 관광객들이 초콜릿을 사길래 적당하다 싶어 샀대요.

 

 

 

음~

제주도 다녀온 주위 사람에게 여러번 선물받은(?) 제주도 초콜릿 3종 세뚜!!!

 

감귤 초콜릿, 녹차 초콜릿, 백년초 초콜릿.

 

제주도 여행 기념품 초콜릿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고 말은 했지만, 받으면 언제나 기분 좋은 공짜(는 정확히 아닌, 수학여행 갈때 엄마 아빠 주머니에서 money가 나갔응께.. ㅎ) 선물.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단 군것질, 초콜릿.

 

볼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포장이 얄미울만큼 얇삽하고 앙증맞아요.

 

 

초콜릿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반 입꺼리도 안되는. ㅋ

 

제주 감귤 초콜릿

 

그래도 제주도 특산품을 살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주 백년초 초콜릿

 

녹차를 싫어하는데 녹차가 들어간 초콜릿이라고 말 안하면 거의 모를 만큼 녹차 향이 강하거나 하지 않아요.

 

제주 녹차 초콜릿

 

초콜릿 모양은 세가지 모두 다 똑같아요.

제주제주 한 디자인 입니다. ^^

 

제주도 초콜릿

 

녹차와 백년초 초콜릿은 베어물면 그대로 부러지는데, 감귤은 감귤 재료 특성상 그런건지 감귤이 한덩어리로 뭉쳐 잘 잘라지지 않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제 입에는 아주 미세한 맛의 차이만 느껴질 뿐 세가지 모두 맛있습니다요. ^^

 

제주도 여행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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