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칼, 사용하면 좋은 점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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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전용칼 묵칼,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좋은 점 두가지

 

살다보면 딱히 없어도 상관없는데 있으면 도움이 되는 물건들이 있어요.

 

묵칼도 그런 쪽에 속하는 도구가 아닐까 해요.

 

일반 칼로 묵을 썰어 먹어도 문제는 없지만 가장 큰 불편함은 미끄러운 묵의 성질 때문에, 먹을때 숟가락을 받치던가 아주 빠르고 조심스러운 손놀림이 아니면 내 입에 들어 오기전에 한 두번은 상이나 다른 반찬에 추락시키기 쉬워요.

 

묵칼을 사용하면 그런 배달 사고가 거의 나지 않는.

 

 

 

거의 열살은 다 되어 가는 것 같은 우리집 묵 칼

 

 

묵을 썰면 요런 빨래판 모양이 생겨요.

 

있으면 좋은 생활 도구

 

들깨가루와 있는 채소 몇 가지만 넣고 버무려도 맛있는 도토리 묵.

 

묵 전용 칼

 

묵칼로 썰었을때 가장 좋은 점은 젓가락이 빨래판처럼 들어간 부분에 걸려서 안정감을 줘요.

 

토끼가 위에서 떡을 콩콩 찧어도 끄떡없을 것 같은... ^^

 

도토리 묵

 

두번째 좋은 점은 양념 묻는 면적이 넓어져서 더 맛있어요.

 

이런 이유들로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살림 도구중의 하나가 묵칼이에요.

 

두부 자를때도 사용하면 goooooood~~~~

 

묵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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