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짠지 무침, 오독오독 짜지 않고 맛있는 짠지무침
밑반찬술안주2017. 4. 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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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짠지 무침 만드는법
오독오독 짜지 않고 맛있는 짠지 무침
단무지 무침 만큼이나 만들기 쉽고 특별한 재료 없이 맛있는 밑반찬 짠지무침
게다가 짠지는 주위에서 협찬이 많이 들어 오는 재료 중 하나라 거의 공짜니까 더 좋아요. ^^
겁나게 짜지만 짜지 않고 맛있게 무치는 방법입니다.
준비물; 짠지, 파,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설탕 약간, 참기름은 선택
깨끗이 씻은 짠지를 2mm두께로 썰어 눕혀 놓고 다시 비슷한 두께로 채를 썰어요.
짠지는 겉이 힘이 없어 더 얇게 썰기도 힘들지만, 어느정도 두께가 있어야 씹는 맛이 좋은 듯 해요.
이대로 무치면,
그러니까 채썬 짠지가 충분히 잠길만큼 물을 붓고 20여분 담가 두었다가 한가닥 간을 보아 시간을 더 조절해요.
간이 적당하게 빠졌으면 건져 두 손으로 물기를 꽉 짜요.
파,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설탕 약간과 입맛에 따라 참기름 조금 넣어 조물조물 무쳐요.
혹시 물에 담그는 시간을 놓쳐 싱거워져 버렸으면 무치면서 소금을 약간 넣으면 되는데, 간 맞춰 담갔다 무친 것 보다는 맛이 약간 떨어 지는 느낌.
짜지 않고 맛있는 짠지무침
오독오독 내가 씹는 소리에 내 귀가 즐거워 지는.
고추장 약간 넣고 밥에 슥슥 비벼 먹어도 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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