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설탕 졸임, 과일양이 적거나 날 더울때는 잼 보다 졸임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17. 7. 5. 06:47
반응형
키위 설탕 졸임
과일양 ↓ 기온 ↑ 때는 잼 보다 졸임
키위 한 팩을 먹다먹다 세개가 남았어요.
너무너무 셔요~
숙성이 되면 좀 나을까 싶어 1주일 이상 두고 봤지만 거의 변화가 없어요.
양이 많으면 잼이라도 만들겠는데 달랑 3개에 게다가 요즘, 땀나는 계절이잖아요.
잼보다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덜 걸리는 졸임을 만들기로 했어요.
준비물; 키위, 설탕
보기만 해도 침고이고 단단해서 더 먹기 불편한 키위
잼 만들 양은 아니고, 이 더운날 불 앞에 오래 서 있기도 싫고...
졸여 버리기로 결정.
믹서기 꺼내기도 우스운 양이라 칼로 잘게 다졌어요.
끓으면서 어느정도 뭉개지기도 할 테니까요.
주방 저울 없을때 무게 재는 나만의 방법
설탕을 키위의 70% 정도 넣고 섞어서
30분 이상 두면 이렇게 물이 생겨요.
약불에서 졸이기 시이작~
약간 쫀득한 느낌이 날 때가지만 졸였어요.
과일색도 점점 진해졌구요.
집에서 만든 요플레에 조금씩 넣어 아마씨와 함께 잘 비벼??) 먹고 있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