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김치국물말이밥, 불 안쓰고 한그릇 밥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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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김치 국물말이밥

 

불 안쓰고 한그릇 밥 뚝딱

 

김치국물 활용 요리

 

헥헥헥헥

 

더워도 너~~~무 더운 미춰버릴것 같은 날들이에요.

 

가스레인지는 쳐다보기도 싫고, 전기 주전자 물 끓는 것도 어느때는 숨 막힐 것 같앋요.

 

하루에 밥을 왜 3번씩이나 먹어야 하는지, 요즘 같은 심정으로는 신의 심술이 아닌지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ㅜ

 

항상 마지막에 남게 되는 김치국물을 활용해서 가스, 전기 불 하나도 안 쓰고 후루룩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김치국물말이밥을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밥, 김치국물, 설탕, 통깨, 땅콩, 김가루, 식초, 실파 조금

 

밥을 접시에 얇게 깔아 냉장고에 잠깐 넣어 차갑게 만들어요.

 

너무 오래 두면 밥알이 되살아 나 논으로 가려고 해요.

 

 

거의 다 먹어가는 배추 김치통인데, 국물이 많이 남았어요.

 

 

국물을 맑게 걸러서

 

 

짜지 않도록 시원한 생수를 섞고 얼음도 몇개 퐁당

 

 

기호에 따라 설탕을 약간 넣어도 되고, 식초도 조금 섞었어요.

 

 

차가워진 밥을 그릇에 담고 역시 차가운 김치국물을 부어요.

 

 

열 받은 내 속을 식혀줄 시원 한그릇 밥

 

이대로 먹어도 좋지만,

 

김치 국물 재활용

 

 

 

땅콩 가루 조금과 통깨, 김가루, 실파로 맛을 더했어요.

 

혹시 더 맛있을까 해서 참기름 한 방울 떨어 뜨렸는데, 안 넣는게 더 나은 듯.

 

맛이 있긴 하지만 쨍한 맛이 좀 떨어 지는 것 같아요.

 

불 안쓰고 만드는 요리

 

술술 잘 넘어 가는 시원한 김치국물말이 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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