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실 재활용 방문 가리개 미니커튼 뜨개질 하기

반응형

남는 자투리실로 방문가리개, 짦은 미니커튼 뜨개질

 

현관에서 오른쪽으로 살짝 보이는 방이 허전해 보여 가리는 시늉이라도 하고 싶었어요. ㅎ

제일 만만한게 네모 뜨개질이라 남는 자투리실 찾아 삼만리.

커튼봉은 다이*에서 방문 가로 길이에 맞는걸로 구입했어요.

 

준비물;   남는 실, 뜨개 바늘, 커튼봉

 

뜨개질 시작은 방문의 가로나 세로 아무 방향이나 상관 없어요.

저는 성과가 눈에 보이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짧은 세로부터 시작했어요. ^^

 

자투리실 모아 놓은 거라 화살표 같은 매듭이 군데군데 있어서 잘 감추면서 뜨개질 했구요.

 

 

저 같이 어중간한 실력으로 넋 놓고 뜨다 보면 손 힘 조절이 일정하지 않아 길이가 달라 질수 있어요.

 

중간중간 길이를 맞춰 보며 떠야 해서 이만큼 떴을때도 확인.

 

 

또 이만큼 뜨고 확인.

 

+자 모양으로 간단한 무늬도 만들었어요.

 

 

원하는 길이만큼 다 떴으면 커튼봉 거는 고리를 만들어요.

 

커튼봉을 충분히 감쌀 수 있을만큼 떠서

 

 

반 접어 꿰매면 되요

 

 

커튼봉에 끼웠을때 늘어지지 않을 만큼의 간격을 두고 고리 5개를 만들었어요.

 

자투리실 재활용

 

이 커튼봉은 한쪽을 돌리면 늘거나 줄어 들어서 방문 길이에 딱 맞출 수 있어요.

 

미니커튼 뜨개질

 

허전한 방문을 살짝 가려주는 미니커튼

 

방문커튼

 

내 의도대로 아늑해 보여서 나 혼자 좋아하고 있어요. ^^

 

 

발등 떨어진 삼선이 슬리퍼, 본드 없이 간단히 수선하는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