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샐러드 만들기, 분홍 소스의 추억의 사라다
밑반찬술안주2019. 1. 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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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소스의 추억속의 옛날 경양식 집 사라다, 양배추 샐러드 만드는법
채널 돌리다가 몇 십년전 드라마를 봤어요.
아련한 기억 속의 경양식집 장면인데 양배추'사라다'가 보이더군요.
당장 먹어야만 될 것 같은 추억의 쓰나미가 밀려와 만들었어요.
준비물: 양배추, 맛살, 마요네즈, 케첩
양배추를 씻어 물기 탈탈 털어 겹쳐 놓고 곱게 채 썰었어요.
옛날에 먹었던 샐러드에는 맛살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냥 한 번 넣어 보기로 ^^
3등분 해서
반으로 갈라서 하던지 굵은게 좋으면 그냥 통짜로
포크를 이용해 가늘게 찢어요.
양배추와 맛살을 한 그릇에 담아요. 캔옥수수를 물기 쫙 빼서 넣어도 좋아요.
마요네즈와 케첩의 비율은 원하는대로 해요. 저는 4:1 정도?
오호호호홋~ 촌스러운 분홍 소스 ~
요즘 샐러드 소스처럼 세련미는 없지만 추억이 알알이 돋는 케(첩)마(요네즈) 소스의 양배추 '사라다'.
한접시 뚝딱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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