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 나는 과일 시원한 처리법, 아이스 과일

간식도시락|2019. 2. 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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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과일, 넘쳐 나는 과일 속시원한 처리법

 

안그래도 귤이 한가득인데 명절이라 다른 과일들까지 많아져요.

먹는 것도 한계가 있어 쌓여 있는 과일들 보면 상할까 걱정 가득입니다.

 

그래서 생각했어요.   홍시도 '아이스 홍시' 라는 어엿한 이름으로 얼려 먹는데 '아이스 귤' '아이스 사과' '아이스 딸기' 등은 왜 없지?

곧 ㅎ 올 한여름에 시원하게 갈아 마실, 제일 많은 귤 부터 얼렸어요.

 

껍질을 벗겨 한두알씩 떼었어요.

크기가 작을 수록 빨리 녹고 믹서기에 갈기 쉬울테니까요.

 

넘쳐 나는 과일 시원한 처리법, 아이스 과일

 

한 두잔 나올 만큼씩 나누어 작은 일회용 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얼리면 끝이에요.

아이스 홍시 만드는 것과 거의 비슷한 과정이에요.

 

아이스 귤

 

각자 집에 있는 믹서기나 도깨비 방망이의 능력에 맞게 미리 꺼내 녹여 윙 갈아서

 

 

 

 

시원하게 두어 모금 꿀꺽꿀꺽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그 서늘함이 느껴져요.

 

 

명절에 많이 들어 오는 사과, 배, 메론, 귤 종류, 파인애플 등등 거의 모든 과일을 미처 다 먹지 못할때 이렇게 얼려 두면 여름에 100% 천연 과일 주스를 마실 수 있어요.

 

* 사과나 배 등은 녹이거나 갈기 쉽게 작은 크기로 잘라 얼리면 좋아요.

 

 

고삐 풀린 소떡소떡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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