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연근밥 짓기, 기력보충 영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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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보충 영양밥, 고사리 연근밥 짓는법

 

이 밥으로 말하자면 10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색깔이나 맛, 향기가 가을 같아요.

연근이나 고사리의 색도 튀지 않는 차분한 느낌이고 맛이나 향도 은은하거든요.

 

그래서 먹을때도 저절로 우아하게 한입 떠서 입 꼭 다물고 오물오물 먹게 되더라는.. ㅎ

아, 물론 두 숟가락이 한계였지만요.

 

준비물;   쌀, 고사리, 연근, 소금, 식초, 들기름

            양념간장(간장, 청홍고추, 당근, 양파, 파, 마늘, 설탕, 후추, 고춧가루, 깨소금, 들기름)

 

마른 고사리라면 물에 담가 하루 두었다가 폭폭 삶아 그대로 6~7시간 두어 되살려요.

 

고사리 연근밥

 

깨끗이 여러번 헹궈 물기 짜기

 

기력보충 영양밥

 

쌀 씻어 밥솥에 안치고

 

 

연근은 끓는 물에 식초 조금 붓고 2~3분 데쳐

 

 

4등분으로 자르고 고사리도 한입 크기로 잘라요.

 

 

소금과 들기름 넣어 밑간을 해서

 

 

쌀 위에 얹고 비볐던 그릇에 물 담아 헹궈 밥물로 부어 취사 버튼 꾸욱.

밥물 양은 일반 밥 하듯이, 단 비벼 먹는거니까 질지 않게 해요.

재료 섞어 양념장 만들고요.   (간장+깨소금+참기름+고춧가루 만 넣어도 맛있어요)

 

 

증기 뽀얗게 올려 주시는 고사리 연근밥 님~ ㅎ

 

 

양념장 슥슥 비벼 먹으면 밥 한 그릇은 우습게 먹어집니다.

 

 

낡은 에코백 재활용 덮개, 매트, 커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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