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 맛밤, 지화자 좋구나~~

허니 버터 맛밤 만들기

 

밤의 계절이 돌아 왔어요.

여기저기서 주기도 하고 직접 구매 한 것도 있어서 냉장고에 밤이 아주 그냥 풍년입니다.

 

엄마네서 삶아 먹다 남아 2~3일 지난 밤이 있어 꿀과 버터로 조려 봤어요.

바로 먹는것 보다 식은 뒤 먹는게 버터향과 단맛이 더 확실하게 나서 훨씬 맛있었어요.

 

준비물;   찐밤, 버터, 꿀

 

밤 껍질은 옆구리 먼저 돌려 벗기고 불룩 튀어 나온 등 쪽, 마지막으로 납작한 배를 벗기는게 덜 부숴지더군요 저는.   겉 껍질도 마찬가지고요.

 

 

벗기다 보면 부숴지기도 하는데 그냥 막 하는 것 보다는 조각이 큰 편이에요.

 

 

버터 녹이고

 

 

밤을 달달 볶아요.

 

 

꿀 넣고 졸이기

생각보다 버터와 꿀을 많~이 넣어야 제맛이 납니다

 

 

 

이 가을 히트 상품 예감(어쩌면 ㅎ)

색다른 밤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좋은 버터 향과 달달한 꿀의 조합이 지화자 좋구나 ♪♬

 

 

쫄깃쫄깃 전병 김밥, 꿩대신 닭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