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커피, 부드럽고 부드러운 달고나 라떼

간식도시락|2020. 3. 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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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번 저어 만든다는 달고나 라떼 커피

 

400번을 저어야 하는지 어쩐지는 잘 모르겠고 엄청나게 부드러워요.

평소에 라떼를 거의 마시지 않아 원래 라떼라는 게 이런 느낌인지 잊어 버렸지만, 거품을 많이 올려 우유와 섞었더니 솜사탕 처럼 보드러워요.

 

라떼를 좋아하지 않지만 몇 모금을 아주 맛있게 마셨어요.

요즘 유행하고 있는 라떼 커피라 호기심에 만들어 봤어요.

 

준비물:   카누 6봉지, 동량의 설탕과 물, 우유

 

커피는 6봉지 넣었고

 

 

같은양의 설탕과

 

 

생수를 섞어

 

 

숟가락으로는 400번을 저어야 한다는데 겁이 나서 제빵용 거품기로 했어요. ㅎ

 

 

가장 센 단계로 계속 돌려 머랭처럼 뿔이 생길때 까지 했어요.

 

 

우유 200ml에 커피달고나 2/3정도 얹었어요.

 

 

음... 일단 예뻐요. ^^

 

 

냉장고에 두었던 우유라 이대로도 시원하지만 얼음까지 섞으면 제대로 아이스 라떼.

우유와 잘 섞어 마셔요.  

만들기도 쉬워 더워지면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많들어 주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퐉!

 

 

남은 커피 달고나를 살짝 찍어 먹어 봤더니 쌉싸레한 맛이 저는 괜찮아 참크레커 찍어 먹었어요.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맛이에요. ^^

 

 

냉이 버무리 혹은 냉이 떡, 전기밥솥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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