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공간 활용 겨울 패딩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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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농 속 숨은 공간 활용 겨울 패딩 보관법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겨울 패딩들 정리했뜨아!!!!

 

에휴~ 철 지난 옷 정리 하는게 저는 제일 귀찮고 제일 싫고 아주 큰 숙제에요.

이럴땐 계절이 하나만 있으면 하고 바라기도 해요.

 

이번에는 이불 보관하는 곳이라 자주 열지 않는 쪽의 장농 속 놀고 있는 윗 공간을 활용해 보았어요.

 

 

추운날에는 이거 덕분에 지냈는데 날이 풀리니 왜이렇게 칙칙하고 어두운지... ㅎ

잘 세탁해 손질한 패딩을

 

 

팔을 가운데로 모아 세로로 반 접고 가로로 반 접어

 

 

종이 쇼핑백에 자연스럽게 최대한 그대로 넣어요.

 

 

겨울에 다시 꺼내 입을때 달걀 쥔 것 같이 손을 오므려 톡톡톡 골고루 두드리면 원래 대로 돌아와요.

 

 

손잡이가 긴것 들은 묶어 줬어요.

 

 

옷걸이를 걸수 있는 이것, 화살표의 봉이 빠지게 되어 있어요.

 

 

요렇게 주욱 걸어서

 

 

다시 제자리로 착!

조금 더 신경써 비슷한 쇼핑백(색깔이나 길이라도)들 모아 담아 걸면 훨씬 단정해 보일텐데, 사실 이것들도 작년에 패딩 넣어 두었던 것들 겨우내 두었다가 다시 사용한거에요. ^^;

 

이만큼만 해도 제게는 큰 숙제 마친 듯 개운하네요.

 

 

코로나19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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