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 된장 무침, 뭐지? 뭐지!

밑반찬술안주|2020. 6. 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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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된장 무침

먹기전엔 (오이지+된장?) 뭐지? 먹고 나선 (맛있어 이건) 뭐지!

 

오이지 무침은 주로 간을 더 하지 않고 기본 양념 넣어 무치기만 하잖아요.

소금 간을 더 빼서 된장 넣고 무쳐 봤어요.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구수하고 오독오독한 맛이 또 색다르네요.

똑같은 오이지 무침이 지루하다면 이 방법, 추천합니다요. ^^

 

준비물:   오이지, 된장, 파, 마늘,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오이지를 씻어 쫑쫑 썰어

 

 

짠맛이 거의 다 빠지도록 물을 바꿔 가며 담가 두었다가 꽉 짜요.

물기를 완전히 짜버리면 보송보송 말라서 맛 없어 보이니까 약 92% 정도만. ㅎ

 

 

양념 시이작~ 파

 

 

된장, 고춧가루, 설탕 약간, 참기름, 깨소금, 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쳐요.

 

 

 

구수한 된장 향이 솔솔~ 오도도독 오이지 특유의 식감

얘네 제법 잘 어울려요.

 

 

날 더울때 찬물에 밥 말아서 오이지 무침 몇개씩 얹어 먹으면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

 

 

크래커 스모어딥, 초초간단 맥주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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