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명태포 전, 쥐포 전 저리가줄래
밑반찬술안주2021. 6.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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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조미 명태포 전
쥐포 전 저리 가라
쥐포 전 보다 훨씬 맛있어요.
내 입에만 그런지 몰라도 간혹 쥐포 전은 비린내가 나기도 하는데, 명태포 전은 그렇지 않아요.
한 가지 단점이라면 어쩌다 가시가 씹힌다는... ㅎ
준비물; 마른 조미 명태포, 부침가루, 달걀, 식용유, 매운 고추 조금
냉장고에 있으면 든든한 밑반찬 재료예요.
조미 명태포라 달걀에 소금 넣지 않고 풀었어요.
부침가루(혹은 밀가루) 앞 뒤로 묻히고
달걀물 입혀
식용유 두르고 달궈진 팬에 앞 뒤로 구워요.
달걀만 익으면 되는 거니까 약불에서 달걀만 익히면 돼요.
남은 달걀물은 스크램블
명태포 꺼내고 남은 열에 매운 고추 잠깐 볶아 섞었어요.
그런데 이게 바로 신의 한 수가 될 줄이야~
명태포 먹다가 간혹 하나씩 매운 거 먹으니 좋네요.
간식 겸 술안주로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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