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한 묵은 무청 김치 무침
밑반찬술안주2021. 9. 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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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무청 김치 무침 만들기
개운하고 깔끔함이 피클 저리 가라!
지난겨울에 담갔던 무청 김치가 맛은 있는데 너무 푹 익어서 그냥 먹기는 좀 그래요.
묵은 배추김치 물에 씻어 먹으면 맛있잖아요.
무청 김치도 괜찮을 것 같아 담갔다가 새 들기름이 있어 무쳐 봤어요.
준비물; 무청 김치, 마늘, 들기름, 고춧가루, 깨소금, 설탕
포옥 익은 무청 김치
뚜껑 여는 순간 침샘 폭발
물 갈아 가며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물기 꽉 짜서
먹기 좋게 송송 썰었어요.
마늘, 들기름, 고춧가루, 깨소금, 설탕 넣고 양념이 깊게 스며들도록 꽤 주물러요.
피클만큼, 아니 피클보다 훨씬 더 개운하고 깔끔한 무청 김치 무침
아삭아삭 씹는 맛은 또 어떻구요.
두 접시는 기본입니다.
각종 모든 음식에 잘 어울리는 무청 김치 무침침침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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