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프라이팬 정리하기, 수납함 칸 나누는 법

작은 프라이팬 정리하기

케이블 타이 활용 수납함 칸 나누기

 

큰맘 먹고 프라이팬 수납장을 정리했어요.

궁중팬과 큰 팬은 전용 프라이팬 정리함보다 저렴한 서류 수납함으로 해결했는데, 달걀말이 팬과 작은 팬이 문제.

 

서류 수납함 하나에 하나씩 꽂기에는 팬이 너무 작아 다른 방법이 필요했어요.

 

사각 수납함을 이용하려고요.

사진처럼 두고 쓰면 더 부딪히기도 하고 하나 사용 후 넣으려면 원래 있던 팬이 쓰러져 세우고 넣어야 하는 등 여러모로 안 좋을 듯해요.

 

칸을 나누기로 했어요.

긴 케이블 타이를 두 개 연결해 끼우고

 

또 다른 하나의 잠금 부분을 끼워 고정

 

손잡이 부분은 인두로 구멍 뚫어 같은 방법으로 타이 끼웠어요.

 

역시 같은 방법으로 고정

 

필요 없는 부분 잘라 내고 보니 대충 깔끔 ^^

 

각자 집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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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이렇게 정리해서 사용할 걸...

얼마나 편한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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