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KG-H403 전기 주전자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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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 전기 주전자 사용 후기

 

기존에 사용하던 도자기 전기 주전자가 상당히 무게감 있어 언제부터인가 손목에 무리가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남편이 뚜껑을 깨뜨리는 바람에 달걀찜 뚝배기 뚜껑을 덮어 두어, 커버를 씌워 두긴 하지만 서서히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어요.

이건 아마도 주전자를 바꿔야 한다는 신의 계시..... ㅎ

 

한 가지 더 바꿔야 할 이유를 대자면 내가 사용하기에는 용량이 너무 커요.

며칠 생각 끝에 질렀습니다, 전기 주전자.

내 손목은 소중하니까---

 

이마트 노브랜드 전기 주전자

가격도 저렴하지만 가벼운 무게에 끌렸어요.

 

사용 설명서와 제품이 들어 있고요.

 

제품을 사면  사용 설명서를 한 번은 꼼꼼히 읽는 편이에요.

 

설명서 보기 귀찮으면 상자 옆 면에도 중요한 부분은 다 있으니까 이거라도 읽어 보는 게 좋을 듯해요.

 

 

전에 쓰던 도자기 주전자에 비해 말할 수 없이 가벼워 좋아요.

뚜껑에 있는 홈 안 쪽을 버튼 있는 손잡이 방향으로 밀면 뚜껑이 열려요.

 

이마트 노브랜드 KG-H403 전기 주전자 사용 후기

주전자 속은 세제를 사용해 깨끗이 씻고 겉은 행주로 닦아 설명서에 나와 있는 대로 최대 용량 (0.8L) 물 받아 끓여 버리기를 두 번 했어요.

(에고 전깃줄 깔린걸 나중에 알았어요, 잘못하면 쓰러질 수도 있어요.)

 

주전자에 물 담아 올리고 빨간 버튼 누르면 다 끓은 뒤 자동으로 '딸깍' 꺼져요.

 

끓은 물이 조금만 필요하더라도 최소 0.3L 이상 부어야 과열되는 걸 막아 준다고 해요.

전에는 물이나 전기 아깝다고 딱 필요 한 만큼만 끓였었는데, 저 잘 못 살았네요. ㅎㅎㅎ

 

주방의 기름때 등 앉지 않게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덮개 씌워 보호(?)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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