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거리는 그 이름, 식빵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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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달걀토스트, 싫증이 났어요.
촉촉하긴 하지만 '와그작' 씹는 느낌을 좋아하는 저에겐 2% 부족해요.
그래서 토스트를 손 좀 봤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바삭함이 느껴지는, 식빵까스스스스스~~~~

재료;   딸기(다른 과일이나 잼, 넣고 싶은 것 아무거나), 식빵, 달걀, 빵가루, 소금

무르기 시작하는 딸기만 골라 잘게 다지고

 


소금 조금 넣어 달걀을 곱게 풀고

 


다진 딸기를 식빵 두 장 사이에  넣어

 


달걀물에 퐁당 담근후 빵가루 골고루 묻혀

 


기름 두른 팬에 구워요.
와우~ 한 문장으로 소개가 될 만큼 간단했었군요. ^^

 





촉촉하고 부드러운 토스트가 표준이긴 하지만, 돈가스처럼 바삭거리는 토스트도 아주 괜찮았어요.

 


이상하지요?
딸기를 따뜻하게 하면 원래 맛 보다 더 시어져요.
딸기에 설탕을 좀 섞을 걸 그랬어요.

 


귓속 달팽이관을 울리는 바삭거리는 소리가 참 기분좋게 느껴져서 더욱 맛있어요.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 바삭바삭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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