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드는 심심풀이 간식 타래과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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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반에 접어들어 태권도 학원이 미니 방학을 해 버리니 울 애들 심심함에 괴로워하네요. ^^
방바닥에 엑스레이를 무수히 찍어 대며 몸을 꼬는 아이들과 심심풀이로 내맘대로 타래과를 만들었어요.

내 맘 대로 만드는 이 타래과는 아이들 어렸을 때 부터 해 먹던거라 가끔 만들어 먹자고 아이들이 먼저 얘기 하기도 한답니다.    절대 정석은 아니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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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반죽정도로 반죽된 밀가루를 최대한 얇게 밀어 사진과 같이 재단(?)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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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선으로 위 부분을 말아 넣으면 요런 모냥이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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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도 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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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 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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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노릇노릇 튀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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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과 물을 같은 양으로 넣어 잘 녹인 후 20여분 정도 중간 불에서 졸여 줍니다.  
뽀글뽀글 끓거나 저어 주면 절대 안됩니다. ^^
급한 성격대로 저는 너무 빨리 불을 꺼 약간 묽게 됬습니다.
다음엔 그냥 물엿으로 할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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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먹기 직전에 발라야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 안 바르고 바삭하게 그냥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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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8, 00,  자동차.  아이들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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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주 앉아 조물락 조물락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지요.
팔 다리와 주방이 온통 하얗게 어질러 지긴 하지만, 맛있게 먹고 그 힘으로 열심히 치운답니다.
이상은 돈 안드는 심심풀이 타래과 만든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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