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에도 얼짱 각도가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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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이 예쁘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단지 이슬양의 영향으로 기분이 약간 업(?) 되 있는 상태 여서라고만 말할 수 없는 이유가, 다음날 깨끗해진 머리와 눈으로 다시 봐도 역시 귀여웠기 때문입니다.

머리큰 참씨 가문의 자랑스러운 딸, 이슬양을 소개합니다. ㅎㅎㅎㅎ


두둥~
"저 부르셨남요?" ^^



"이 쪽 세계에서는 저를 얼짱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대부분의 여자 사람들이 셀카 찍을때 그렇듯이, 저에게도 얼짝 각도가 있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ㅎ"





우리집은 파란 뚜껑만 마십니다.
우리몸은 소중하니까요.



실제로도 이렇게 머리가 크다면 중심 잡고 서 있기가 힘들겠지요?

 



카메라 들이 댄 김에 이슬양의 속 마음도 찍어 보고,



덜어 마시는 잔도 찍어 봅니다.

 

 




신성한 한 주의 첫 날부터 음주에 관해 이야기하는 범죄(?)를 저질렀네요.
그 벌로 오늘 하루는 25시간을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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