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잡채 만드는법, 신선함이 한가득

신선함이 한가득 오이 잡채만드는법

 

초간단 재료로 만든 잡채인데 신선함과 상큼함이 가득해요.

 

아이에게 달걀 볶음밥을 만들어 주며 좀 밋밋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본 잡채.

 

재료가 두 가지 뿐이어서 밥 볶으며 만들어도 부담이 없을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요.

 

요즘 흔하디 흔한 오이가 들어간 시원한(?) 여름 잡채입니다.

 

 

 

준비물;   당면, 오이, 어묵, 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소금

 

당면 삶는 시간을 줄이려면 뜨거운 물에 미리 담갔다가 끓는 물에 삶아요.

 

 

면이 익는 동안 오이 채 썰어 소금 조금 뿌려 절이고 어묵은 길게 잘라요.

 

 

살짝 절은 오이를 꽉 짜서 기름 두른 팬에 잠깐만 볶아 그릇에 펼쳐 담아 놓고, 어묵 볶다가 간장 약간 뿌려 고루 뒤적여요.

 

 

당면 한 두가닥 건져 먹어 보고 익었으면 체에 담아 물기 빼서 먹기 좋게 +로 가위질.

 

 

양푼(나는 당면 삶은 팬 씻어서 ㅎ)에 당면, 오이, 어묵 담고 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넣고 골고루 잘 섞어요.

 

 

 

시원하고 신선한 오이잡채

 

가벼운 맛이 여름에 먹기 딱 좋아요.

 

 

볶음밥과 번갈아 가며 잘 먹는 아이를 보니 만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판 냉면 육수로 비냉 물냉 반반 냉면 만들기, 그릇이 다했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