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술안주/냉면국수라면
양념게장 라면, 저절로 해물라면
부지깽이
2020. 9. 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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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게장 라면
생으로 먹기 애매한 남은 양념게장 활용
참 맛있게 먹던 양념게장이지만 생으로 만든거라 날짜가 조금이라도 지나면 그냥 먹기 찜찜해요.
아깝다고 어거지로 먹다가는 체하기 쉽고, 그런 음식은 트라우마가 생겨 한참 동안 안 먹게 되기도 하구요.
한방울의 양념도 놓치기 싫은 맛있는 양념게장 찌꺼기(?)로 맛있는 라면을 끓였어요.
칼국수나 수제비 등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준비물; 라면, 양념게장, 콩나물
게살 발라 먹느라 면발 불어터지는거 싫어 게를 한 입 크기로 잘랐어요.
물이 끓으면 게를 넣고 양념장도 넣어요. 라면 스프는 1/2만 넣을거에요.
잠깐 동안 끓이다가
라면과 건더기 스프, 가루 스프 1/2 넣어 끓이다가
콩나물 넉넉히 넣고 마저 익혀요.
양념게장 콩나물 라면, 특히 해장용으로 끝내줘요.
얼큰하고 시원하고 깊은 맛 폴폴 나는 저절로 해물라면 된, 양념게장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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