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파달볶음, 오픈 대파 달걀말이

밑반찬술안주|2020. 8. 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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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빠삐용 대파 달걀말이

오픈 파달걀말이, 어쩌다 파달볶음

 

파 넣고 만든 달걀말이를 좋아해요.

그런데 달걀말이 만드는 과정이 귀찮을때도 있어요.

잘 말아야 되고 잘라야 되고 설거지감도 여러개 나오고...

 

그래서 대파를 달걀로 부터 탈출 시킨 오픈 파달걀말이, 혹은 빠삐용 대파 달걀말이를 만들었어요.

 

준비물;   달걀, 대파, 홍고추, 소금, 후춧가루, 식용유

 

달걀에 소금 조금 넣고 대강 풀어요.

 

 

파를 좋아해서 손가락 한마디 반 정도 크기로 잘랐는데 얇게 어슷썰어도 괜찮아요.

굵은 부분은 반으로 갈랐구요, 홍고추도 몇개 잘랐어요.

가위로 대애애애애충~

 

 

식용유에 파와 홍고추에 소금 조금 넣고 달달 볶았어요.

좋아하는 파의 익은 정도에 맞춰 볶은 뒤

 

 

팬 한쪽으로 몰아 놓은 뒤 풀어둔 달걀 붓고 대강 굵게 휘저어 가며 스크램블 만들어

 

 

파, 홍고추와 섞어 잠깐 뒤적여 마무리

 

 

 

후추 톡톡, 달걀과 후추의 조화로운 맛도 좋아요.

 

 

밥반찬, 간식, 안주 등 어떤 상황(?)에서 먹어도 다 맛있는 어쩌다 파달볶음

 

 

어묵까스, 어묵의 바람직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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