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의 재발견 신통방통 어묵 달걀 전
전통음식별미/별미별식2014. 4. 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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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 먹고 끓여 먹고 졸여 먹는 어묵.
혹시 전으로도 드셔 보셨나요?
반찬이 부족할 때 신통방통한 어묵 달걀 전으로 식탁을 채워보세요.
호기심과 주목을 한 번에 받는 건 물론이고 색다른 어묵 맛에 어쩌면 약간의 환호성이 있을지도 …. ㅎㅎ
준비물; 어묵, 달걀, 쪽파와 당근 약간, 지짐용 기름
당근과 쪽파를 잘게 다지고,
잘 풀어진 달걀에 넣어 뒤적뒤적.
어묵에 간이 되어 있으니까 소금은 안 넣어도 되요.
끓는 물에 헹구어 기름 뺀 어묵을 마음에 드는 모양의 한 입 크기로 자르고 달걀에 담갔다가
기름 약간 두른 팬에서 타지 않게 지져내요.
당근과 쪽파가 잘 묻지 않으면 숟가락을 이용해 조금씩 떠서 어묵에 올려요.
식탁을 충분히 빛내 줄 어묵 달걀 전.
아이도 좋아하고 어른도 좋아하는 밥 반찬으로 그만이에요.
저렴하고 간단해서 부담없이 후딱 만들 수 있어요.
그야말로 어묵의 재발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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