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담그는법, 배추 막김치 담그는법
배추김치 담그는법, 배추 막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입니다.
김장 담그기전 간단하게 담가 먹을 수 있는 배추 김치.
숭덩숭덩 잘라서 만들기에 절여지는 시간도 짧고 담그기도 훨씬 쉬워요.
무를 납작납작하게 썰어 섞어 담가도 시원하니 좋아요.
언니가 만들어 준 김치 양념이 있어서 배추만 사다가 후딱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배추, 굵은 천일염, 김치 양념(액젓, 고춧가루, 설탕약간, 마늘+양파+생강+파 갈은 것)
김치 양념 모두 넣고 미리 섞어 둬요.
양념이 너무 뻑뻑하면 육수나 생수를 조금 섞어요.
미리 섞어두면 고춧가루 색깔도 곱게 나고 맛도 좋아지며, 김치에 덩어리 없이 더 골고루 잘 버무려져요.
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숭덩숭덩 잘라 물에 한 번 헹군 뒤 천일염 뿌려 잘 뒤적여 꾹꾹 눌러 절여요.
중간에 두 어번 위 아래 뒤집어 잘 절여지도록 하고요.
줄기 부분을 휘었을 때, 낭창하게 휘어지면 잘 절여 진거에요.
미심쩍으면 한 조각 물에 헹구어 먹어 봐요.
제일 정확한 방법. ㅎ
저는 겉절이처럼 먹으려고 약간 덜 절였어요.
깨끗하게 서 너번 헹구어 체반에서 물기 뺍니다.
넉넉하게 큰 양푼에 배추를 담고 김치 양념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요.
힘을 너무 주어 버무리면 배추가 으깨지니까 살살 골고루 잘 버무려요.
배추김치 담그는 법, 참 쉽죠잉~
김장처럼 통으로 절여 무로 속 만들어 넣는 김치에 비하면 막김치 만드는 건 거저 먹는 느낌.
게다가 김치양념 까지 있으니 이건 뭐 밑반찬 만드는 것 보다 더 쉬운것 같다는. ㅎ
아삭아삭해서 아이들도 좋아하는 배추 막김치.
대망의 김장 전쟁 전, 가볍게 담가본 배추김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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