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 맛있게 찌는법, 호빵 찐빵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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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 맛있게 찌는법, 호빵 찐빵 차이점 뭘까요?

요즘엔 찐빵 쪄서 파는 곳은 한 여름에도 어디가나 볼 수 있고, 호빵도 마음만 먹으면 1년내내 살 수 있어요.

겨울의 대표 간식이라는 이름이 어색해졌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쌀쌀해 지니 호빵 생각이 절로 납니다.

여기에서 드는 궁금증 하나, 다른 듯 비슷해 보이는 호빵과 찐빵의 차이점은 뭘까나~~

 

여기저기 알아 보니, 기존에 분식집에서 판매하고 있던 찐빵을 어느 회사가 가정에서도 쉽게 먹을수 있도록 대량으로 만든것이 호빵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찐빵은 수제이고 호빠은 대량 생산이라는 특징이 있는데, 반죽 재료와 만드는 과정중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해요.  호빵과 찐빵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빵 밑에 종이가 붙어 있고 없고라고 합니다.  찐빵 호빵의 공통점도 있지요, 둘다 맛있다는 거~~ ㅎㅎ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호빵, 쪄 먹는 방법도 다양한데 제일 맛있다고 느껴지는 방법은 바로 찜기를 이용해 수증기로 찌는 방법 같아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콩류는 물론 팥 한 알도 안 먹는 큰 아이가 특이하게 호빵은 팥을 좋아해요.

작은 녀석은 콩이나 팥 잘 먹으면서 호빵은 야채를 좋아하고요.

 

 

희한하네~~~ --;;

그래서 항상 두 가지 맛을 삽니다.

 

 

솥이나 냄비에 체반을 얹고, 물이 끓을때 체반 위로 올라 오지 않을 만큼 물을 붓고 뚜껑 덮어 먼저 물을 팔팔 끓여 김을 올려요.

김이 충분히 올라오면 그때 호빵을 체반에 올려 뚜껑 다시 덮어 15분 내지 20분 충분히 쪄냅니다.

호빵 밑에 유산지가 붙어 있어 면보를 따로 깔지 않아도 호빵이 체반에 들러 붙을 염려가 없어요.

 

 

 

금방 쪄낸 호빵은 김을 마구 발산해서 손을 함부로 댈 수가 없을 정도.

두 손 번갈아 들어 가며 호호 불어 대는 재미가 있어요. ㅎ

 

자체 뽀샵중이신 호빵님들입니다.

 

호빵 찐빵 차이점

 

 

속 재료가 30%만 더 들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느꼈지만, 겨울의 시작을 느껴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

 

호빵 맛있게 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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