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다이어트 반찬 두부 톳 나물 무침
다이어트 도움되는 음식 두부 톳나물 무침, 두부 요리, 톳나물 요리, 톳두부무침, 먹어도 살 안찌는 음식.
두부도 포만감에 비해 살이 덜 찌고, 톳 나물도 뱃살 염려 내려놓고 먹는 먹을거리지요.
게다가 영양 덩어리 들이니 맛 없어도 먹어야 될 판인데, 이 두가지를 합쳐 요리해 놓으면 맛이 기똥찹니다.
대부분 다이어트 음식들이 효과는 좋을지 몰라도 맛있는 음식이 되는건 보기 힘든데, 두부 톳나물 무침은 두 가지를 다 겸비했어요.
아, 물론 주관적인 입 맛이지만요. ^^
지금 다이어트 앓이 중이시라면 두부 톳 나물 무침 강력 추천합니다!
준비물; 톳, 두부, 간장, 참기름, 설탕 약간, 깨소금, 청양고추
마른 톳이 들어왔어요.
마른 톳은 처음이라 준 사람에게 물어 보니 물에 30여분 담가 불려서 여러번 헹구어
끓는 물에 데치래요.
물기가 있는 톳은 데치면 금방 녹색으로 변하는데, 이 마른 톳은 변하지 않는군요.
체에 받쳐 찬 물에 얼른 한 번 헹구고 물기를 쫙 빼요.
두부는 면보나 두 손을 이용해 물기를 짜요.
소독하는 개념으로 끓는 물에 데쳐 사용하면 더 좋구요.
두부와 톳나물, 각종 양념들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끝이에요.
파와 마늘을 넣어도 상관없는데, 저는 청양고추 넣는 걸로 대신했어요.
부드러운 두부와 톡톡 씹히는 톳이 잘 어울리는 톳 두부무침.
배부른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강력 추천하는 반찬이에요.
많은 양념을 넣지 않아 깔끔 담백한 맛.
얼마 안 지나면 몸매 가려 주었던 두터운 옷을 벗어야 할 계절이 오겠지요?
그 때를 미리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배부르게 먹어도 살 안 찌는 톳나물 두부 무침 자주 먹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