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없이 한 그릇 오징어 짜장 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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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오징어 다리 활용, 반찬 없이 한 그릇 오징어 짜장 밥 만들기 입니다.

요리하고 남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오징어 다리와 냉장실에 있는 채소 있는대로 꺼내 만드는 내맘대로 짜장밥이에요.

 

먹기도 간단하지만 만들기도 간단하고 설명조차 간단한 3s(three simple) 한끼, 집에서 만드는 짜장 밥.

 

들어가는 재료는 집에 있는데로 넣으면 되는데, 양파와 당근은 왠만하면 꼭 넣는 것이 짜장에 대한 예의 라고 생각해요. ㅎㅎ

간단하게 한 줄 설명 해 볼랍니다. ^^

 

준비물;   짜장 분말, 오징어 다리, 당근, 양파, 호박, 볶음용 기름, 생수, 따뜻한 밥

 

아이가 채소를 작게 썰어 달라기에 잘게 썰었고, 오징어 다리는 좀 크게 썰어

 

삼시 세끼

 

기름 두른 팬에 채소를 볶다가 짜장 봉지 뒷면에 나와 있는대로 용량에 맞게 생수를 붓고,

 

 

약 3분 쯤 끓이다가 오징어 다리 넣고 한 소끔 더 끓여

 

 

불을 줄이거나 끈 후 짜장 가루를 뭉치지 않게 흩뿌려 넣고 잘 저은 후, 불을 다시 켜고 걸죽해 지도록 저으면 끝.

 

(오징어가 들어가서 끓을때 거품 비슷한게 올라오는데, 건져내도 되고 그냥 해도 되요)

 

 

 

10여분만에 뚝딱 만들어 닭살 치킨 몇개 구워 함께 내 놓았습니다.

삼시 세끼 중 이렇게 한끼 해결!

 

매 끼니가 이렇게 간단하면 얼마나 좋을까나~

 

짜장밥 만들기

 

늠름하게 자태를 뽐내고 있는 오징어 다리.

고기는 자주 먹으니까 이렇게 해산물을 넣어 먹는 것도 짜장을 새롭고 맛있게 먹는 방법 인 듯 합니다. ^^

 

오징어 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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